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청년주택으로 새 단장한 삼양동 빈집 입주자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 강북구 삼양동의 빈 집을 청년주택으로 새로 단장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빈집 도시재생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삼양동에 방치된 집 2채를 매입해 연면적 389.99㎡ 규모의 3층짜리 청년주택으로 꾸몄다. 거주공간 11가구와 회의실,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임대료는 월 12만원 정도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이 시민출자기금으로 보증금을 전액 지원한다. 신협중앙회는 입주자가 7%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적금 상품을 내놨다.


입주는 11월 말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