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누적 확진 건수는 49만7237건으로 스페인 다음으로 서유럽에서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국가다. 총 사망자 수는 3만1511명으로 이날 52명 늘었다. 이는 최근 7일 평균 하루 신규 사망자 59명 보다는 적은 수치이지만 지난 8월 평균 12명에 비해 무려 4배 증가한 것이어서 우려된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는 6031명으로 지난 4월 14일 3만2292명 정점에서는 크게 줄었지만 지난달 29일 4530명에 비해 33% 급증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인한 병실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영국도 일일 신규확진자가 6634명으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날 6178명보다 늘어난 것이며, 화요일 4926명과 비교해서는 확연하게 늘어난 수치다.
wonjc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