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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알 가공 전문 행복담기, 메시지 담긴 편의점 계란 ‘동의반숙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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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알 가공 전문 식품업체 행복담기는 ‘동의반숙란’을 새롭게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동의훈제란, 동의구운란 등 스터디셀러인 ‘동의’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가공계란 제품 최초로 깜짝 메시지를 제품에 동봉한 점이 특징. 소비자들에게 흥미와 작은 웃음을 전달하고자 이 같은 기획을 했다는 전언이다.

반숙계란이 별미 간식은 물론 각종 간편식 요리 첨가용과 식이요법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기에 동의반숙란 또한 먼저 선 보인 동의 시리즈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행복담기 전서영 팀장은 “소비자들께 더욱 큰 힘을 전달해 줄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건강한 식품과 함께 웃음을 전달하고픈 마음이 커 메시지가 담긴 동의반숙란을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간단하면서도 건강을 고려한 간식이 사랑을 받는 만큼 동의반숙란을 포함한 편의점계란으로 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담기는 1992년 대두식품을 모체로 출발해 30년 가까운 업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훈제 계란을 개발하여 상품화에 성공한 알 가공 전문 업체로서 훈제란, 구운란, 염지란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올해 초 인기 유트브 채널 워크맨의 <한‘계란’ 없는 위생관리>편에 소개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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