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지방은 연일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맑고 선선해서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 참 좋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은 16.6도로 어제만큼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륙과 달리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아침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모레까지 강원 산간에는 80mm 이상의 비가 더 오겠고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충청 남부 내륙과 전남에는 오늘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부산 25도, 광주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영동 지방의 비는 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요,
내륙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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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낮 동안 맑고 선선해서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 참 좋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은 16.6도로 어제만큼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륙과 달리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아침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