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마곡동 롯데중앙연구소에서 롯데 임직원들이 신생아 수면 조끼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롯데푸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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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4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한 신생아 수면 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면 조끼는 체온 조절과 배앓이를 예방하기 위한 신생아 필수품이다. 롯데중앙연구소는 홀로 육아를 하는 부모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엔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 약 20명이 참석해 직접 수면조끼를 만들었다. 조끼는 '더불어함께새희망'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정성스레 만든 조끼가 잘 전달되어 신생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학대 피해 아동을 돕고 직장인 육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시설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육아 관련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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