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영종 그랑블루 레지던스 분양, 제3연륙교 연내 착공으로 국내 관광 수요 늘어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인천광역시는 제3연륙교의 연내 착공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시의 계획에 따르면 제3연륙교는 총 길이 4.6km, 왕복 6차선으로 지어지며, 대교 남측으로 보도와 자전거, 겸용 도로가 설치된다. 완공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이다.

제3연륙교 개통으로 인해 청라국제도시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해진다. 더불어 인천 중심부와의 연결도 가까워진다. 이에 따라 인구 유입 및 주택 수요 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국제도시 부동산 개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사업도 공사가 순조롭다. 영종도 초입에는 최근 착공된 '한상드림아일랜드'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으며, 부지 내에는 골프장,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특급호텔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 공항 북측에는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5성급 호텔과 카지노, 케이팝 공연장을 갖춘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1단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카지노 호텔그룹인 시저스사가 진행 중인 'RFCZ복합리조트'도 빠르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리조트'와 무의도에 건립되는 '무의쏠레어해양복합레저단지'까지, 건국 이래 볼 수 없던 단기간의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 개발 사업이 영종국제도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다양하게 진행 중으로 영종국제도시 부동산 수요도 현저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 내에는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대형쇼핑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교통 편의 향상에 따른 인구 유입과 교통인프라 확충에 따른 기업 경제 활성화, 관광도시로 기대된다.

지난 2018년까지 영종국제도시의 분양 실적은 다소 저조했으나 제3연륙교 결정이 구체화된 작년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2019년부터 분양도 활발하며, 영종국제도시 내 운서동과 영종하늘도시를 중심으로 '영종skview', '운서반도유보라',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등 대형건설사들의 분양이 완판된것으로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기존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도 대폭 상승했다. 입주 2년 차 단지인 '영종 센트럴푸르지오자이'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마이너스 매물이 넘쳤지만, 현재는 마이너스 매물이 전무하다. 분양가 역시 대부분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지역 내 관광 수요도 눈에 띄게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은 휴양지와 관광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내에는 잘 알려진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마리나요트장, 무의도, 실미도 등 유명한 휴양지가 있다. '씨사이드파크', '파라다이스리조트', 'BMW드라이빙센터' 등 인기 있는 장소도 모여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숙박시설 수요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가정집과 같은 분위기의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레지던스도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레지던스는 기존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전매도 용이하다. 대표적인 고급 레지던스에는 '해운대 엘시티', '잠실 시그니엘' 등이 거론되며 영종도에도 '영종 그랑블루 레지던스' 대표적이다

영종 그랑블루 레지던스는 영종하늘도시 상업지구 최중심에 지하 5층~지상 22층, 총 41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원스톱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가 바닷가 앞에 자리해 오션뷰(일부 호실)를 누릴 수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씨사이드파크가 펼쳐져 바다 풍경을 조망하기도 좋다.

분양이 예정된 영종 그랑블루 레지던스는 원하는 만큼의 기간 동안 임대 보장을 실시한다. (최대 10년) 계약금 역시 5%로 부담이 적다. 입주 시 임대 및 위탁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34-6번지 2층에 마련돼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