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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강릉 첫 자이" 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 11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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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강릉자이 파인베뉴 조감도 [자료 =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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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5일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강릉 첫 자이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있어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이라 차량을 통해 강릉시내나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출입구가 강릉 시내를 관통하는 7번 국도(고성~부산, 총 513km)와 신설 도로를 통해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롯데하이마트, 강릉농산물도매시장, 강릉의료원, 내곡동 주민센터, 강릉시청, 강릉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가 2km 이내다. 교육시설로는 남산초병설유치원과 남산초가 도보 1분 거리이며, 경포중, 해람중, 강릉제일고, 강릉여고, 유천동·교동·홍제동 학원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친환경 생태하천인 남대천이 자리잡고 있으며, 신복사지, 남산공원, 단오공원 등 공원녹지시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강릉 최초로 적용되는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설계했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물량이라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예치금(200만원)을 충족하는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중도금 대출도 까다롭지 않은데다가 재당첨과 전매 제한도 없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 희소성,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최근 지역 내 첫 자이(Xi)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모두 좋았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에 걸맞게 강릉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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