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교통안전캠페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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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엔제리너스'가 도로교통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오는 10월까지 테이크아웃(포장구매) 컵홀더에 '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라는 문구를 넣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추석 명절과 한글날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경각심을 주고 교통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기획했다. 실제로 명절 연휴와 여름 휴가철은 연중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기간으로 꼽힌다.

롯데GRS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29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 방향) 이용객 선착순 1000명에게 교통안전 컵홀더를 사용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기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컵 홀더에 캠페인 메시지를 넣어 더 많은 소비자가 보시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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