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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재활의료-지역사회 연계 방안 찾는다…재활의료기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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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립재활원, 25일 온라인 심포지엄

뉴시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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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국립재활원은 25일 국립재활원에서 '재활의료기술과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2020 재활연구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는 '중추신경계 장애인을 위한 기술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미래 뇌신경 재활 연구 방향을 발표하고 재활의료기술 연구 지원을 위한 향후 재활연구개발사업 과제를 제언했다.

중추신경계 환자의 뇌영상을 이용한 신경회복 평가, 사회복귀지원 모형(모델) 적용, 휠체어 평가와 훈련에 대한 재활의료기술의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지역사회와 임상재활의료기술의 적용방안'을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의 수어통역 개발과 장애인 주치의 시범사업 교육개발에 대한 재활연구개발사업 우수사례 성과도 공유했다.

이범석 국립재활원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활의료기술이 지역사회와 연계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재활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온라인 강의 및 유튜브 실시간 방송 형태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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