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은 BMW가 판매량 부풀리기와 관련, 벌금 1800만 달러(약 210억원)를 내기로 증권거래위원회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SEC에 따르면 BMW 북미지사는 2015년부터 작년까지 판매실적을 올리기위해 딜러에게 돈을 지원해 차량을 전시용이나 대여용으로 바꿔 고객에게 팔린 것처럼 판매량을 부풀렸다.
차량판매가 부진했을 때는 월별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차를 팔고도 판매량을 반영하지 않기도했다.
BMW는 이날 성명에서 (판매량 부풀리기는) 3년도 전에 일어난 일로 과실이라며 고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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