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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추석 연휴 '정밀 방역' 나선 정부…"향후 확산세 추석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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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분수령 판단…지역별 위험 고려 수도권·비수도권 나눠 대응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가 추석 연휴를 전후한 2주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한 것은 이번 연휴가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향배를 가를 중대 고비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의 70% 이상이 나오는 점을 고려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나눠 지역별 방역 조치를 달리하는 등 위험요인을 '정밀 타깃' 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