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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현대오일뱅크, 어르신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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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차량 부착용 스티커 무상배포…강원 지역 시범 진행

이투데이

현대오일뱅크와 도로교통공단이 25일 어르신 배려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보 모델이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고령운전자 차량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 스티커에 대해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와 도로교통공단이 25일 어르신 배려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 운전자 차량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 스티커 무상 배포 행사를 강원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강원지역 도내 21개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유소당 200세트씩 총 4200세트를 이날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부모나 조부모 등을 위한 대리 수령도 고려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해당 주유소에 방문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 부착 권유 대상은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도로 위 배려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행사 등 추진 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유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도로 위의 고령 운전자 차량을 배려하는 상호 존중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투데이/김유진 기자(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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