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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동국제약 마데카솔, 초등학생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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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중앙회가 진행하는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4년째 지원

안전가방덮개 8000개 제작

뉴시스

[서울=뉴시스] 동국제약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식을 진행했다.(사진=동국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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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국제약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동국제약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 안전을 위한 안전가방덮개 8000개를 제작해, 녹색어머니중앙회 전국 17개 지부에 전달했다.

안전가방덮개는 아이들의 책가방에 씌워 사용하는 형태다. 형광 노란색 바탕에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제한 속도인 ‘30‘이라는 숫자가 커다랗게 쓰여 있다.

먼 거리에서도 식별이 쉬워 운전자가 스쿨존 진입 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유도해 아이들의 교통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의 가치와 일맥상통해 4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보호 구역 교통사고 중 70%가 도로 횡단 중에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전달한 안전가방덮개가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녹색어머니중앙회는 경찰청 산하의 비영리 단체다. 전국 17개 지부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를 포함해 일반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백혈병어린이재단, 유소년축구연맹과 리틀야구연맹,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립공원공단 등과 함께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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