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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년 책자 발간 "반성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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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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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공영쇼핑은 개국 5주년을 기념하는 책자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주년사’ 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자는 기존 홍보용 기념 책자가 아닌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지적 받은 내용들을 모았다.

목차를 보면 ‘지적, 방송사고, 민낯, 공정경제, 코로나19, 짝퉁, 전용사옥’ 등으로 콘텐츠를 구분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기사를 담았다.

특히 머리글에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공영쇼핑 5대 의혹’, ‘방송중단사고’ 등을 가장 큰 오점이라고 적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그간 언론에서 지적하고 질타한 5년의 기록들을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준비한 책자”라며 “앞으로도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영쇼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주년사’는 총 2권으로 구성됐다. 국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 등 일부 기관에만 배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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