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은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이에 임신•육아 플랫폼 미즈톡톡에서는 ‘임산부의 날’ 기념 국민행복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거리두기에 힘쓰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임산부를 격려하고 임신기간 엄마와 태아의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국가 임신 바우처 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미즈톡톡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발급받고 원하는 사은품을 선택해 택배로 배송 받는다. 신청부터 선물 증정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장점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임신 바우처는 임신출산 진료비의 경우 단태아 60만 원, 다태아 100만 원으로 출산 후 1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 결제 기능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기분전환 쇼핑조차 어려워진 임산부들을 위해 국민육아템으로만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미즈톡톡과 함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즈톡톡 임산부의 날 이벤트 사은품으로는 에르고베이비 엠브레이스 아기띠, 로토토 역류방지쿠션, 매직캔 휴지통, 슈너글 아기욕조, 맘스보드 제제미뇽 하우스보드, 옴모 베이비 유아 크레용 등이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