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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한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상생라운지 운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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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전환 상생라운지’에서 (왼쪽부터) 와디즈플랫폼 최동철 대표이사, 신한은행 신연식 기업그룹 부행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협회장, 신용보증기금 김충배 상임이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최정현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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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신한은행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 지원 및 운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신용보증기금. 와디즈플랫폼,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진행됐다.


이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과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매칭해 디지털 기술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을 추진하며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지원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환경 조성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및 지원사업연계를 통해 향후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디지털 전환 상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한은행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채널을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견기업이 우호적 인수합병(M&A) 추진 시 인수금융을 지원하고 신사업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은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며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이 상생라운지를 통해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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