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코리안리, 미국에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미국 현지에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9월 영업 개시가 목표다. 올해 세부 계획을 세우고 내년 상반기 중 금융감독 당국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설립 후보지는 뉴욕 등 미국 동북부 지역이다.

코리안리는 현재 뉴욕에 주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영업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어 중개법인 설립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중개법인은 보험영업 법인이나 지점과 마찬가지로 대면 영업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세울 수 있다. 코리안리는 재보험 물량 제공 역할뿐 아니라 다른 재보험사들의 물건을 중개해 수수료 수익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