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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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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참여자로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이사 지명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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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오렌지라이프는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초부터 전개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화훼농가에서 꽃과 식물을 구입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해야 한다. 정 사장은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서울화훼협동조합에서 구매한 공기정화식물을 산하 비영리공익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을 통해 서울 및 인천·경기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정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이사를 지명하며 "이번 캠페인 동참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우리 아이들 또한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백신연구소(IVI)에 1억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신한금융그룹 '호프 투게더 위드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의료인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또 오렌지희망재단을 통해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소외아동들을 위해 현금 5천만원과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개를 기부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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