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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바바라이브, 디지털 창작자들을 위한 '바바챌린지' 10월 개최.. 총 상금 1,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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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팬미팅, 콘서트 등 기존 오프라인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언택트’, ‘온라인 소통’ 등이 새로운 흐름으로 떠올랐다.


2020년 온라인을 뒤흔든 큰 이슈 중 하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누구나 금방 익힐 수 있는 댄스챌린지 문화이다. 그 예로 상반기 화제가 된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가 있다.


‘아무 노래 챌린지’는 틱톡 영상 조회 수 1억 뷰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연예인과 일반인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소위 말하는 '인싸'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참여형 방송 서비스 바바라이브는 오는 10월 ‘바바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를 직접 창작할 수 있는 기회로 평소 트렌드에 민감한 사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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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챌린지'는 바바라이브의 메인 CM송을 공모하는 △바바송 공모전(10월 예정)을 시작으로 선정된 바바송에 어울리는 댄스를 창작하는 △바바댄스 콘테스트(11월 예정), 마음에 드는 댄스를 선택해 따라추는 △댄스 챌린지 (11월 예정)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바챌린지' 접수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며, 총 상금은 1,300만 원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 및 일반인 등 자격 및 장르, 형식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최근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했던 신인 작곡가, 학생 및 학원생 등 전공자, 일반 아티스트 등 많은 이들의 도전이 기대된다.


비대면 챌린지를 진행하는 '바바라이브'는 WebRTC 기반의 참여형 방송 플랫폼으로 화상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최근 각광받고 있다. 소셜라이브㈜ 신상훈 대표는 “침체된 문화예술계 아티스트들에게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바바라이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페이지 및 바바라이브 공식 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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