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YTN 실시간뉴스] 김정은 "남측 인민에 미안"...北 "단속명령에 불응해 사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통지문을 통해 우리 공무원이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데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북측은 피살된 우리 측 공무원이 단속 명령에 불응하자 해상 경계 근무 규정에 따라 총탄
10여 발을 쐈다며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 우리 군 당국이 피살된 공무원 A씨의 행방을 확인하고 북한군에게 피살될 때까지 6시간 넘게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을 놓고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또 우리 군은 피살된 공무원 A 씨의 월북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북한의 통지문에서는 A씨가 월북 의사를 밝혔다는 내용이 없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백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 이동량이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추석을 앞두고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