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김순호 구례군수, 수해복구에 헌신한 군부대 답례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류재관 기자(=구례)(gwan8720@hanmail.net)]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5일 육군 제31보병사단, 93연대, 95연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답례 방문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구례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지난달 25일 수해복구를 마치고 복귀하는 군 장병들을 환송하는 데 이어,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에 방문해 감사패와 감사장, 격려금을 전달했다.

프레시안

▲김순호 구례군수, 수해복구에 헌신한 군부대 답례 방문 ⓒ구례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례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1807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1,14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 절망에 빠져있을 때 국군 장병들이 가장 큰 도움과 희망이 되었주었다. 숨쉬기도 힘든 폭염과 여러 악조건 속에서 국군 장병들은 수해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육군 제31보병사단 소영민 사단장은 “나라를 지키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소임을 다하는 일”이라며 “지난번 환송에 이어 이번 답례 방문까지 구례군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호 군수는 “수해 복구에 헌신하여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 장병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하며, 구례에서 흘린 땀방울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류재관 기자(=구례)(gwan8720@hanmail.net)]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