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서울대병원 간호사 1명 코로나19 확진…일부 병동 '통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본관 8층 내과 병동 근무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소속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병동의 출입이 통제됐다.

2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본관 8층 내과 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1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은 해당 간호사가 근무했던 병동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접촉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간호사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근무를 하는 이른바 '나이트 근무' 간호사로 아침에 근무를 마친 후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나이트 근무 간호사여서 환자 등과도 접촉을 했고, 현재 22명의 최초 접촉자를 확인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에서는 지난 8월25일에도 행정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