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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숨진 뒤에야 "규탄"…첩보 신뢰성도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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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군의 우리 어업지도원 총격 살해 사건에 대한 군 당국의 대처가 계속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생존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했던 데다 "월북 정황 포착" 등의 설명도 북측과 큰 차이를 보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갑판 위에서 관측에 나선 요원들.

구역을 나눠 원거리까지 살펴봅니다.

북한군 총격에 숨진 무궁화10호 항해사, 47살 이 모 씨 시신을 찾는 해경입니다.

만에 하나 떠밀려 내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피살지점 남쪽을 샅샅이 훑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