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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운데)가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갑질 근절 선포식’ 후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코레일관광개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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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25일 서울 동자동 본사에서 협력사인 SR, 코레일테크, 코레일네트웍스와 공동으로 ‘2020년 갑질 근절 언택트(비대면)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분야의 갑질 관행을 근절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갑질 근절 선언문은 건강한 협력체계 구축, 인권존중 문화 확산, 갑질 예방을 위한 노력, 부당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등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과 갑질 근절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면서 “일상생활 속 행동과 사고의 변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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