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강릉시, 기능성 목이버섯 등 실증시험 진행...본격 생산 코앞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기능성 잎새버섯과 목이버섯의 실증시험을 진행, 본격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26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기능성 잎새버섯과 목이버섯의 실증시험을 진행, 본격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신소득원으로 정착 가능한 기능성버섯 지역 실증시험을 연곡면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고 밝혔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목이버섯은 중량의 60%가 식이섬유로 식용버섯 중, 식이섬유 함량이 가장 높고, 변비를 예방, 당뇨 조절 등 예방 효능이 있고, 은행나무 잎을 닮은 잎새버섯은 미국 FDA에서 항암치료 보조제로 임상 승인을 얻어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1에 소개된 바도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에 환절기 독감에 대한 우려까지 겹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면역력 증강 기능이 있는 목이버섯과 잎새버섯 효능이 알려지면 신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