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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내 지역발생 환자 49명...50명 이하 44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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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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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하늘공원은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44일간 폐쇄한다. 2020.9.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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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국내 지역발생 확진환자가 사랑제일교회로 시작된 수도권 유행 직전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6일 지역발생 환자는 49명으로, 50명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13일 47명을 기록한 이래 44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이다. 지역발생이 49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발생 환자 분포를 보면 서울이 2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39명의 환자가 나왔다. 이어 △전북 3 △경북 3 △부산 2 △대구 1 △경남 1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병동이 폐쇄됐다. 남양주에서는 가족 전파에 의한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추적 중이다. 광진구 환자-구리 환자-남양주 환자 가족-남양주 환자로 이어지는 N차 감염으로 의심된다.

전북 전주에서는 방문판매업체발 N차감염이 발생했다. 화장품 판매업 종사자로부터 전파된 주간보호센터에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강화국으로 지정돼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의 환자 유입은 이날도 계속됐다. 해외유입은 12명으로 △우즈베키스탄 3 △필리핀 2 △인도 2 △인도네시아 2 △방글라데시 1 △ 체코 1 △미국 1 등이다. 이와 별도로 기존 터키 입국자로 알려진 8명의 확진환자도 역학조사 결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강화대상국으로 지정된 국가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은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이들 국가에서 유입된 외국인이 확진자로 판별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음성확인서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때문에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외유입 방지를 위한 입국자 관리현황 점검에 나섰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차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물결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입국자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명이 늘어나 399명이 됐다. 치명률은 1.70%다. 위중·중증 환자는 6명이 줄어든 122명이다. 위중환자는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이며, 중증 환자는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다.

완치자는 189명이 늘어 지금까지 2만1166명이 격리해제됐고 격리중인 환자는 132명 줄어든 1951명이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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