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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테넷', 1위 재탈환..코로나19 속 한 달째 장기흥행누적관객 160만↑[美친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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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이 이틀 만에 1위를 재탈환했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테넷’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1만 65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160만 8290명.

이로써 ‘테넷’은 ‘뮬란’(감독 니키 카로)과 ‘디바’(감독 조슬예) 개봉으로 순위가 하락하고 주춤했던 흥행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테넷’은 지난 달 26일 개봉된 후 코로나19 속에 느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로,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이어 신민아 주연의 영화 ‘디바’가 1만 5324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4만 4636명. 장혁의 ‘검색’(감독 최재훈)은 1만 4254명의 관객을 추가로 동원해 누적관객 3만 9557명을 기록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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