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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추석 앞두고 나들이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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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향 정체 오후 10시 이후에 풀릴 듯

지방방향 오전 11시 절정…오후 8시 해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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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준비의 영향으로 전국 고속도로 나들이객이 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115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15만대가 나가고, 9만대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체 이용 차량을 470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41만대가 나가고 42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관측했다.

도로공사는 "주석 전주인 만큼 명절 준비로 인해 교통량은 지난주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날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께 최대치를 보이고 오후 10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방 방향은 오전 11~12시 사이 절정을 이룬 뒤, 오후 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체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38㎞ 구간, 서초나들목~양재나들목 2.49㎞ 구간,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53㎞ 구간,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서울 방향 수원신갈나들목~양재나들목 7.77㎞ 구간, 서초나들목~잠원나들목 4.27㎞ 구간 등도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나들목~종점 12.64㎞ 구간, 서울방향 금천 나들목~종점 4.64㎞ 구간 등에서 차량 이동이 더딘 편이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1분 ▲서울~대전 2시간27분 ▲서울~대구 4시간7분 ▲서울~강릉 3시간17분 ▲서울~광주 4시간1분 ▲서울~목포 4시간23분 ▲서울~울산 4시간52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6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2분 ▲목포~서울 4시간1분 ▲울산~서울 4시간14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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