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영조 한국생산성본부 부회장(오른쪽)이 25일 오전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채우석 방위산업학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9.26 (사진 = 한국생산성본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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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개최된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 방위산업 이론과 기술정보체계 정립 및 학술 자료 개발 보급 등을 통해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올해로 9년째 공로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방위산업인력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한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의 방위산업 특화 교육과정인 '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등 방위산업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방위산업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은 현재 4기를 운영 중이며, 수료자들은 방위 산업관련 기업 및 국가기관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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