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단독] 미일, 美 대선 맞춰 대규모 훈련…46,000명 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는 11월 4일, 미 대선에 맞춰 미국과 일본이 한반도 유사시 증원 전력이 주둔하는 오키나와에서 4만 6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합훈련에 돌입합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자위대 3만 7천 명과 미군 9천 명, 항공기 170여 대, 함정 20여 척이 '킨 소드' 연습을 벌입니다.

미ㆍ일이 이처럼 코로나19 국면에도 실기동 과정을 강행하기로 한 것은 미 대선 일정을 겨냥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갈태웅]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