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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라인게임즈, TGS2020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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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테크모 라이브인 TGS2020’서 발표…4분기 국내 테스트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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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6일 ‘코에이테크모 Live in TGS2020’을 통해 신작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코에이테크모 Live in TGS2020’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사장 코이누마 히사시)가 도쿄게임쇼(TGS2020)를 기념해 마련한 코너다. 온라인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개된 영상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실제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선박들의 항해 모습과 국가별 특징이 반영된 지역 풍경, 전투 등의 장면이 담겼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로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 양사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 최초로 한 화면에 수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랜더링(Deferred Rendering)’ 기술을 게임 전반에 적용했으며 원작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재현하는 한편 보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올해 4분기 중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가 예정됐으며 정식 서비스는 2021년 중 모바일 및 PC 플랫폼으로 실시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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