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공연과 영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씨네락(Cine-樂)' 에 충북 충주지역 청년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충북문화재단은 트레블러크루와 충주성악연구회, 솔리스트 챔버앙상블, 리니스, 챔버오케스트라 루체앙상블 등이 씨네락에 참여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씨네락은 10월 23~25일까지 음악창작소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10회에 걸쳐 공연을 선보인다.
트레블러크루의 택견비보잉 '택견 천무'를 리니스가 컬래버레이션해 다이나믹한 융복합 공연을 펼친다. 또 성악연구회와 루체앙상블은 무협액션영화 주제곡, 솔리스트챔버앙상블은 가족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연주한다.
영화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워하는 청년예술인들이 창작과 무대 욕구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화제 홍보와 지역 예술인 상생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고 말했다.<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