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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강원 대체로 맑아…동해 중부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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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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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7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 중부 해상에는 여전히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4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시속 29~47㎞(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한편, 영동은 오전 9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차차 맑아지겠다.

산간에는 오전 9시까지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영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는 가운데 영동은 동풍으로 인해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서 11~13도, 산간(대관령, 태백) 9~11도, 영동 14~15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22~25도, 산간 16~17도, 영동 20~22도를 기록하겠다.

강원도는 27일에는 동해 북부, 28일은 북한, 29일에는 중국 북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9일까지 대체로 맑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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