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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사상자 최다..."졸음·음주운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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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와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 연평균 교통사고는 825건, 사상자는 천2백 명으로 집계돼 연휴 기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날짜별 교통사고와 사상자 수를 보면, 추석 전날이 478건에 814명, 추석 당일이 418건에 916명, 추석 다음 날이 432건에 806명이었습니다.

연휴 기간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음주운전 사고는 평균 56건, 사상자는 109명으로 주말 평균 66건·121명보다 적었고, 졸음운전 사고도 연휴 기간 발생과 사상자 모두 주말보다 조금 적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할 때엔 졸음쉼터나 휴게서에서 휴식을 취하고, 특히 한 잔이라도 술을 마셨으면 운전대를 절대 잡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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