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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브랜드 '부릉 (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부릉 라이더 전용 재해 보험료를 전액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8월 쿠프파이맵스와 함께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재해로부터 라이더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부릉 라이더 전용 재해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이 보험료를 전액 회사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메쉬코리아는 데이터 사언티스트의 IT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성실한 근무 수행 조건을 갖춘 부릉 라이더를 선정해 가입을 진행했다. 현재 약 3000명 이상 라이더들이 가입을 완료했다.
부릉 라이더 전용 재해 보험 상품은 가입한 부릉 라이더가 배달근로 중 재해로 다쳤을 경우 요양, 휴업, 유족 등에 대해 보장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는 "이번 부릉 라이더 재해 보험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금적적 혜택 이상으로 라이더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복지구조를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릉 라이더들이 단순한 특수고용자, 용역 대행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고 메쉬코리아의 파트너이며 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자 하는 회사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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