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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간편식도 바코드만 찍으면 OK"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라인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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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조리법' 찾아주는 광파오븐 용량 커져

광파듀얼히터로 음식 골고루 익히고

7가지 조리기기 기능 모두 갖춰 간편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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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27일 39ℓ 용량의 인공지능(AI) ‘디오스 광파오븐(사진)’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놓은 32ℓ 용량 광파오븐에 인공지능쿡 기능을 처음 도입한 뒤 호평이 이어지자 제품군을 늘리는 것이다. 광파오븐에는 와이파이가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 LG 씽큐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인공지능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현재 인공지능쿡이 가능한 간편식은 풀무원식품 제품 30종인데 LG전자는 이를 더 늘릴 계획이다. 여러 방향에서 열풍을 내보내는 광파듀얼히터가 음식을 골고루 익히는 기능은 그대로 이어간다.

색상은 블랙스테인리스·스테인리스·화이트 등 다섯 가지다. 가격은 색상에 따라 40만9,000~ 55만9,000원이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더 많은 고객이 인공지능쿡 기능이 가능한 디오스 광파오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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