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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LG 디오스 광파오븐, 더 커지고 기능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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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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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광파오븐'이 더 커지면서 우수한 기능은 그대로 이어갔다.

LG전자는 28일 39L 용량 디오스 광파오븐을 새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32L 제품보다 용량을 더욱 키웠다. 스마트폰으로 간편식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인공지능쿡 기능은 이어갔다. 고객 호평에 따른 결정이다.

인공지능쿡은 와이파이로 연결해 LG 씽큐앱을 연동하면 사용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에서 판매 중인 간편식 30종을 지원하며, 추후 적용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용 편의성도 계승했다. 빛을 열원으로 사용하고 여러 방향에서 열풍을 보내는 광파듀얼 히터로 음식을 골고루 익혀 맛을 극대화해준다.

실제로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수용 교수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 ML32PW)으로 조리한 얇은피 만두와 브리또가 LG 디오스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경우에 비해 각각 약 3배, 약 2배 바삭했다. 또 각각 13%, 8.8% 더 노릇하게 구워졌다.

공간 절약 효과도 있다. 오븐, 에어프라이,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등 7가지 조리기기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른 조리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광파오븐의 향균 이지클린 코팅도 장점이다. 광파오븐의 안쪽 벽면에는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도록 촘촘한 코팅이 적용돼 얼룩제거는 물론 유해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시험기관인 SGS-IBR Laboratories의 시험 결과 이 코팅소재가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의 번식을 99.99% 막았다.

가격은 40만9000원에서 55만9000원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스테인리스 등 5개 선택할 수 있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이 인공지능쿡 기능이 가능한 디오스 광파오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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