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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정세균 총리, 27일 오후 대국민담화 통해 연휴 기간 방역 협조 등 당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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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 연휴 기간 방역 협조를 당부하고 개천절 집회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 등을 담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날부터 2주 동안의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총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담화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우선 정 총리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수단체가 개천절인 내달 3일 계획하고 있는 집회를 절대 용납하지 않고, 집회 강행 시 강경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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