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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빛본부, 영광·고창군 홀로 어르신 위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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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 11개 읍·면 350세대, 고창지역 70세대 총 420세대 3000만 원 상당 쌀과 생필품 전달...지역과 함께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적 가치 실현'

아시아투데이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본부



영광/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한빛원자력본부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영광지역 11개 읍·면 350세대, 고창지역 70세대 총 420세대에게 30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구매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지원은 2010년 추석부터 현재까지 연간 2회씩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행사로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를 잡고있다.

이승철 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이나 친지 방문이 어려운 주변 소외계층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도 살피고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한빛본부는 발전소 안전운전을 통해 지역민들의 신뢰를 회복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한빛본부가 매년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 및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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