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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무협, '코로나19 극복 수출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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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코로나19 극복 수출우수사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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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은 기업 수출활력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인터뷰해 이들의 스토리를 동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만들었다.

해당 기간 총 24팀의 콘텐츠가 공모됐다. 협회는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등 총 7팀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고가 사다리차 제작업체 '천하'의 사례를 다룬 전북대 '코로나지만 괜찮아'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단국대 '수출도와조' 팀에게 돌아갔다. 방역 아이템인 방호복 수출에 성공한 '와이피' 사례를 담았다. 같은 대학 '단대호수'팀은 다육식물 취급업체 '바람꽃 다육식물원'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천일 무협 회원지원본부장은 “대학생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수출에 성공한 업체들의 성공 스토리를 흥미롭게 전달했다”면서 “수출 관련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에 더욱 힘 쏟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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