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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통신3사 "추석연휴 패스QR 출입증으로 코로나19 방역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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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통신3사가 지난 6월부터 본인확인 앱 '패스'로 제공 중인 QR출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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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는 본인인증 앱 패스(PASS)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 이용시설에서 QR출입증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신3사는 정부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음식점, 유명 맛집, 다목적 체육시설 등에 전자출입명부 '패스 QR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통신3사는 프로야구 경기의 관중 입장이 재개될 때를 대비해 수원 KT위즈파크와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서울 LG잠실야구장에서 패스 QR출입증을 포함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올해 6월 선보인 패스QR출입증은 본인확인 앱 '패스'로 제공하는 전자출입명부다. QR코드는 회당 15초간 효력이 유지되며 매회 생성시 본인 명의의 기기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타인의 불법취득이 불가능하다. 또 최종 생성된 코드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아 보안 위험이 없다.

통신3사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패스 QR출입증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고 5G와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로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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