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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LG생활건강과 한샘, 컴투스를 추천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소비 회복에 따른 중국 매출·면세 수요 개선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 호재로 꼽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용품(위생용품) 수요도 탄탄하고 마케팅 비용 지출도 제한적이다. 음료 부문도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수익성 호조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샘은 구조적인 주택 노후화와 비대면(언택트) 시대 도래에 따라 주거 환경 관심 증대와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지목된다. 회사는 패키지 판매 확대를 위해 채널을 다변화하고 시공영역도 늘려, 시장 점유율(M/S)을 높여가고 있고 리하우스 채널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와 전략적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미래 주거환경에 대한 중장기적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컴투스는 대표 작품인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 확장에 따라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게임주 가운데 기업가치도 가장 낮다.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보미 기자 lbm929@ajunews.com

이보미 lbm9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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