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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北, 사과 이틀만에 "영해 침범말라"…軍 "NLL 이남서 정상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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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우리 국민 피살에 대해 사과 한 지 불과 이틀만에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우리측에서 지금 시신을 찾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자기들 영해를 침범하지 말라고 경고한 겁니다. 수색이 계속되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으름장까지 놨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은 북방한계선 이남에서만 수색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북한의 이런 협박이 의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북한이 이번 일을 계기로 NLL을 무력화하려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