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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정치재개 가능성 ‘솔솔’…국민의힘 초선들과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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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보 언급 없이 경청…“좋은 의견 잘 들어”

내년 보궐 선거 전 재기 모색 의견 나오

비대위 체제 물갈이로 회의적 시각도 존재

이데일리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4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총선 결과 관련 입장을 밝힌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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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6일 당 초선 의원 일부와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로 인해 황 전 대표의 정치재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최근 만찬에 참석한 한 의원은 2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총선 패배 후 안부가 궁금해 몇 사람이 황 전 대표를 모시고 식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소속 김승수·김희곤·박성민·박수영·엄태영·정동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일부 참석자는 황 전 대표에게 정치재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황 전 대표는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의원들의 위로와 덕담을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전 대표는 의원들의 고언을 들은 후 “좋은 의견 잘 들었다”고 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황 전 대표가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현역 의원들을 만나며 재기를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당은 이미 비상대책위원회 중심으로 재편한데다, 최근에 원외 당협위원장들에 대해 당무 감사까지 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가 진행되고 있어 황 전 대표의 복귀에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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