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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경남도 "추석 연휴 주민등록 관련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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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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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추석 전에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 받는 등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 시스템 전환에 따라 9월 29일 오후 8시부터 10월 4일 밤 12시까지 약 5일 동안 주민등록관련 민원서비스가 중단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정부24의 주민등록 관련 발급·조회 서비스 27종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전체 1382 콜센터의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행정·공공기관 홈페이지의 주민등록 정보 확인 서비스 등이 중단된다.

행안부가 시행하는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은 1998년 구축돼 전국 229개 시·군·구별로 분산·관리하던 기존의 주민등록정보 시스템을 웹 기반 통합관리방식으로 전환한다.

이 시스템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등록 민원 서비스 중단으로 도민들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와 함께 필요한 민원 업무를 사전에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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