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휴림네트웍스 주가가 상한가다.

2일 오전 9시 24분 기준 휴림네트웍스는 29.95%(4390원) 상승한 1만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림네트웍스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7년 10월 1일이며 표면 이자율은 0%, 만기 이자율은 3%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 641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375만 9044주, 주식 총수 대비 비율은 57.40%다.

앞서 휴림네트웍스는 전날 운영자금 등 9억 9999만 8140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7820원에 신주 12만7877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카이브투자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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