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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홍성흔 "김병현, 과거 말 붙이기 힘든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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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JTBC '뭉쳐야 찬다'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홍성흔이 후배 김병현과의 인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이용대, 하태건, 홍성흔이 출연했다.

이날 새로운 용병으로 홍성흔이 등장하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과 김병현은 "피곤하다 피곤해"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성흔은 "김병현은 예전에도 본인만의 야구관이 있었다"며 "자신만의 야구관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말을 안 들었다. 고집이 강했다"라며 김병현의 과거 성격을 말했다.

이어 "말 붙이기 힘든 선수였는데 이렇게 방송을 할 줄 몰랐다. 말을 엄청 많이 해서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병현은 홍성흔에 대해 "98년도에 제가 말수가 없었을 때 저를 끌어줬던 선배"라며 "이만한 선수가 없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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