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KB금융은 지난 2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의를 열고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채권 인수 사업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파리기후협약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융자를 늘려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요소를 고려해 새 비즈니스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환경 투자사업 등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기업시민 퀴즈대회 개최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알리기 위해 지난 25일 온택트 방식으로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일 160여명이 참여한 예선전을 통과한 10명이 이날 결선에서 동반성장, 안전과 환경, 윤리경영, 사회공헌,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핵심개념에 대해 경연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메시지에서 “기업시민은 앞으로의 경영환경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자 시대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