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귀포족·홈추족 증가…상품권 선물로 연휴 기간 소비 심리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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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올해 최장 연휴인 추석 연휴기간 다양한 가전·화장품 등 할인행사를 선보인고 28일 밝혔다.

연휴를 앞두고 ‘귀포족(귀성을 포기한 사람들)’, ‘홈추족(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 등 부모나 친척이 아닌 자신과 가족들을 위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먼저 다음달 7일까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및 놀이 용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실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미니 에어하키’는 30% 할인한 3만4300원에, ‘미니당구 포켓볼용’은 30% 할인한 4만1860원에 판매한다.

명절 직후인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는 화장품 최대 5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주부들을 위해 주름개선 특허성분이 포함된 ‘센텐스 더 프레셔스’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토너와 에멀전 130ml 각 1병으로 구성된 ‘센텐스 더 프레셔스 토너&에멀전 세트’는 50% 할인한 3만8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다음달 2일까지 인기 가전제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무선 청소기 대표 인기품목으로 손꼽히는 ‘다이슨 청소기 V8 Fluffy’는 49만9000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V, 냉장고 등 대형가전제품은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만원 상품권 증정 행사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삼성 QLED TV(QN65Q87FXKR)’는 324만원에 판매하며 추가 할인 및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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