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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노창섭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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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노창섭 후보가 지난 26일 정의당 제6기 전국 동시 당직 선거에서 경남도당 위원장에 당선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경남도당 제공). 2020.09.28.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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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정의당 경남도당은 제6기 전국 동시 당직선거 경남도당 대표단 선출 보고 대회 개표 결과 도당 위원장에 노창섭 후보가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투표율 39.9%를 보인 경남의 경우 단독으로 입후보한 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노 후보가 93.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경선으로 진행된 도당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이경수, 박종철, 이소정, 강정민 후보가 당선됐으며, 김용국 후보는 낙선했다.

지역 위원장으로는 김용운(거제시지역위원회), 권현우(양산시지역위원회), 하대용(김해시지역위원회), 여영국(창원시성산구지역위원회), 이성훈(창원시마산지역위원회), 서성용(진주시지역위원회), 김광석(남해하동지역위원회), 이홍(통영고성지역위원회) 등 8명이 당선됐다.

이 외에도 전국위원 2인(구자병, 유송희)과 16명의 당대회 대의원이 선출됐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날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6기 경남도당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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